일터혁신 상생컨설팅으로 달라진 현장, 그 변화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월 1회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지역·산업별 성과사례 공유(4월~11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으로 달라진 현장, 그 변화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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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지역·산업별 성과사례 공유(4월~11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4.24.(목) 15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2025년 제1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학계 전문가, 기업의 노사, 컨설턴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일터혁신을 주제로 사례를 학습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지역·산업 단위 일터혁신 성공모델의 발굴·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주제를 달리해서 개최 예정으로 대면 또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체적인 일정 등은 일터혁신 플랫폼(www.kwpi.or.kr)에서 확인 또는 참석 문의(02-6021-1167)를 할 수 있다.
이날, 제1차 포럼에서는 ‘일터혁신과 직무능력 중심의 인사관리 상생’을 주제로 전문가 기조강연과 기업 두 곳의 일터혁신 컨설팅 성과사례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류준열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일과 사람의 새로운 연결: 유연한 직무설계를 통한 일터혁신’을 강조했다.
첫 번째 사례인 (주)제이트로닉스(김포, 제조업)는 수도권에 소재하는 건실한 중견기업인데도 우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컨설팅에 참여했다.
발표에 나선 양진하 부사장은 “직무 가치에 기반한 평가와 보상 차등화, 여러 차례의 워크숍과 리더십 트레이닝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으로 인사관리(HR) 제도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있어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사례인 전능아이티㈜(서울 강남, IT서비스업)는 급격한 인력 증원과 장시간 근로 문제로 고심하다가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었다. 체계적인 근로시간 관리 및 성과관리제도가 없었고 특히, 20~30대 청년세대가 중심인 조직 특성상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근무환경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전능아이티㈜는 컨설팅 참여를 통해서 ‘시간은 줄이고, 신뢰는 더하고’를 목표로, 영업직군에는 간주근로시간제를, 사무직군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여 주 평균 근로시간을 2.8시간 단축하고 야간근무 비율을 12%에서 4%로 낮추는 등 근로시간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직무기술서와 직무수당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보상 공정성을 강화했다.
김태완 전능아이티㈜ 경영지원부 리더는 “컨설팅을 통해 그간 불안정했던 근로시간 관리체계가 명확히 정비되고 업무 효율성도 높아졌으며, 구성원의 일, 생활 균형 체감도가 향상되고 직무 자율성 기반의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됐다.”라고 전했다.
조충현 노사협력정책관은 “2025년은 일터혁신을 중심으로 유사 컨설팅을 통합·확장하여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으로 새롭게 개편 운영하는 첫해”라며, “기업이 고민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지원하는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하고,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성과공유 포럼 및 교육·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일터혁신 역량 강화와 인식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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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놀자! 해피사이언스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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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대표 과학문화행사 「제16회 해피사이언스 축제」 개최
우주와 놀자! 해피사이언스 축제로!
- 국립과천과학관, 대표 과학문화행사 「제16회 해피사이언스 축제」 개최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 이하 과천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우주, 플레이 위드 미?’를 주제로 체험하고 소통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집대성된 「제16회 해피사이언스 축제」를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고 할 수 있는 행사로, 축제기간 동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을 무료 개방한다.
축제가 열리는 다목적광장에는 천문·우주 원리를 학습하고 모형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①플레이 미 존, 우주·과학퀴즈 풀기, 포토존, 힐링존으로 구성된 ②픽 미 존, 매직 벌룬 공연, 공룡과 함께하는 버블 쇼와 게릴라 이벤트로 구성된 ③룩 앳 미 존 등이 조성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①플레이 미 존에는 천문·우주와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총 23개 프로그램(자체 운영 16개, 학교/유관기관 운영 7개)이 운영된다. 나만의 지구본을 만들어 보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자율주행 코딩을 배워보는 ‘코딩으로 달탐사 길 개척하기’, 우주선이 착륙하는 원리를 배우는 ‘달걀 착륙선 만들기’, 우주 수경재배를 체험하는 ‘우주에서 꾸미는 나만의 정원’, 발사체 연료인 수소를 만나 볼 수 있는 ‘우주와 환경을 책임질 수소에너지’ 등 우주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빛의 성질과 원리를 체험하는 ‘스크래치 홀로그램’과 ‘마법거울상자’, 물질 질량 차이를 관찰할 수 있는 ‘반짝반짝 유리병 속 실험실’ 등 과학원리 체험부스와 장애우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나눔 부스도 준비돼 있다.
②픽 미 존에서는 ‘우주·과학 퀴즈풀기’와 ‘싸돌이 찾기 스탬프 투어’로 구성되는 ‘우~주~퀴즈? YES!!’가 진행된다. 우주·과학 퀴즈는 4월 19일에 개관하는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을 관람하면 해답을 알 수 있다. 싸돌이 찾기 스탬프 투어는 상설전시관을 관람하면 해답을 찾게 된다.
이와 더불어, 우주인과 싸돌이를 소재로 한 포토존과 별자리와 유성을 연출한 포토존에서 멋진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포토존 주위에는 태양계 행성 모양의 풍선과 방석을 비치한 힐링존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③룩 앳 미 존에서는 풍선을 이용한 마술쇼(4월 20일)와 대형공룡과 버블을 이용한 공연(4월 21일)이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며. ‘우주인에게 잡혀가는 지구인을 구해라!’ 게릴라 이벤트도 불시에 진행한다.
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4월 20일에 ‘블랙홀을 보다’를 주제로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아카데미 강연회가 개최되며, 4월 20일과 21일에는 스페이스 아날로그에서 ‘보이는 우주 : 화성탐사’를 주제로 화성기지 모형 전시, 코딩 교육 및 로버 미션수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주·과학 원리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우주에 관한 깊은 이해와 앞으로 펼쳐질 우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꿈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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