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청운중과 현대고,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제패

현대청운중, 3학년 전아현 최우수선수상, 2학년 임지혜 득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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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청운중과 현대고,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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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청운중, 3학년 전아현 최우수선수상, 2학년 임지혜 득점상

울산 동구 현대청운중학교(교장 이상규)와 현대고등학교(교장 김태형)가 지난 9~18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5 춘계여자축구연맹전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화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 화천군체육회가 공동 주최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초등부 13개 팀, 중등부 17개 팀, 고등부 12개 팀, 대학부 7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현대청운중은 예선 1차전에서 진주여중에 20으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 상원중에 50으로 이겼다. 3차전에서 포항항도중에 70으로 이기면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8강에서 경기설봉중을 상대로 40 승리, 4강에서 전남광영중에 70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충북예성여중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으로 승리하며 5년 연속(2021~2025)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전아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2학년 임지혜 선수는 10골로 득점상과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3학년 이승아 선수가 골키퍼상, 김광석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 김덕유, 이수인 코치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코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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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는 예선 1차전에서 대구동부고에 120으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 경북여전고에 11로 비겼다. 3차전에서 충북예성여고에 32로 이기면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8강에서 인천디자인고를 상대로 60 승리, 4강에서 경기오산정보고에 50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라이벌팀인 포항여전고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신다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3학년 김예은 선수는 득점상, 3학년 전누리 선수는 골키퍼상, 1학년 주지연 선수는 영플레이어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안영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 신재환 코치가 최우수코치상을 받았다.


현대청운중 이상규 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지도진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현대고 김태형 교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하게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2021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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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3 인터넷이용실태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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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 중 1명은 AI 서비스를 경험하는 등 AI 일상화 가속

과기정통부,2023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 발표


- 국민 2명 중 1명은 AI 서비스를 경험하는 등 AI 일상화 가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 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 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2023 인터넷이용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3년은 챗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등장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인터넷 생활에 큰 전환점이 있던 한 해로,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이와 관련한 국민들의 인터넷 이용실태의 변화를 분석했다.


[AI일상화] 주거 편의, 교육·학습, 교통,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국민생활 분야에서의 AI 서비스 경험률은 지난 3년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년 32.4%, ’22년 42.4%, ’23년 50.8%).


① 응답자 2명 중 1명 이상이 AI 서비스를 경험

AI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한 적 있는 응답자는 2명 중 1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19세(66.0%, 14.5%p↑), 20대(61.0%, 14.0%p↑), 30대(65.8%, 12.9%p↑)가 더 높은 경험률을 보이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AI 서비스 일상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AI 서비스 경험률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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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AI 서비스 경험이 가장 많은 분야는 ‘주거 편의’


일상 속 AI 서비스 경험을 가장 많이 한 생활 분야는 주거 편의(20.8%, 0.5%p↑), 교통(16.6%, 3.8%p↑), 교육·학습(14.6%, 4.3%p↑), 커뮤니케이션/친교(12.9%, 3.7%p↑) 등의 순이었다. AI기능 탑재 가전 등 주거 편의와 관련해서 AI 서비스 경험이 가장 높았으며, 교육·학습에서 AI 서비스 경험률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최신 가전제품 및 자동차 등에 AI기반 서비스와 자율주행 프로그램 등이 내장되고, 다양한 교육 소프트웨어에 AI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연령별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 ]

연령별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png


③ 챗지피티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 17.6% 


’22년 12월 챗지피티 등장 이후 생성형 AI 서비스는 기존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생성형 AI 이용 경험이 실태조사 문항으로 포함됐다. 조사대상자의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17.6%로 나타났으며, 40대 이하 세대는 5명 중 1명 이상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12-19세 22.8%, 20대 33.7%, 30대 28.2%, 40대 20.1%)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분야는 단순 정보 검색(79.5%), 문서작업 보조(36.7%), 외국어 번역(28.7%), 창작 및 취미활동 보조(8.6%), 코딩 및 프로그램 개발(4.8%) 순이었다.


[ 지난 5년간 고령층 인터넷 이용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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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인터넷 이용] 또한 이번 실태조사에서 고령층(60세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 이용자)은 81.1%로 나타났다. 그 중 70대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64.4%, 9.7%p↑)과 SNS이용률(26.4%, 5.3%p↑)이 크게 상승했다. 70대 이상의 인터넷 활용 목적을 설문한 결과, ‘교육·학습’으로 답변한 비중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33.0%, 25.6%p↑)했으며, ‘직업·직장(구직·업무수행 등)’에 답변한 비중도 증가(12.8%, 10.6%p↑)한 것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 인터넷 이용자가 양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용 형태에 있어서도 단순 정보 획득에서 더 나아가 학습 도구로 활용하거나 구직·업무에 활용하는 등 보다 심화된 인터넷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3년간 고령층 SNS 이용률 변화 ]

지난 3년간 고령층 SNS 이용률 변화.png


이번 실태조사에 대하여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 심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특히 AI 기술은 이미 우리 국민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AI 기술이 국가 경제·사회에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이용실태조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가별 ICT 발전지수(IDI)’, OECD의 ‘디지털경제전망(DEO)’ 보고서 등에 인용되고 있다.


2023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www.ni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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