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리베이트 및 공직자 부패비리 특별단속」 결과, 총 2,617명 단속 1,394명 송치(구속 42)

특별단속 결과 분석 및 단속체제 정비 후 하반기 중 부패비리 단속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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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 리베이트 및 공직자 부패비리 특별단속」 결과, 총 2,617명 단속 1,394명 송치(구속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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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단속 결과 분석 및 단속체제 정비 후 하반기 중 부패비리 단속 추진 예정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민간공공분야에서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를 왜곡시키는 각종 불법 리베이트와, 금품수수정보유출 및 브로커 이권개입 등 공직 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버리는 공직자 부패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리베이트 및 공직자 부패비리 근절을 경찰청 주요정책과제로 내걸고, 202492일부터 2025331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2,617명을 단속하여 1,394명을 송치하고 혐의가 중한 42명을 구속했다.


중점 단속 대상

불법 리베이트의료의약 건설산업 경제금융 공공분야 불법 리베이트

부패비리 금품수수 권한 남용 정보유출 재정 비리 부정 알선청탁


분야별 단속 인원 및 송치 인원 현황은 불법 리베이트 사범 1,050명 단속682명 송치(구속 16) 공직자 부패비리 사범 1,567명 단속712명 송치(구속 26), 단속 인원 대비 송치 인원 비율은 각 64.95%, 45.43%로 나타났다.


분야()

총계

송치

불송치불입건

진행중

기타

소계

구속

불구속

소계

불송치

불입건

소계

수사중

조사중

불법 리베이트

1,050

682

16

666

56

43

13

311

277

34

1

공직자 부패비리

1,567

712

26

686

250

210

40

595

429

166

10


분야별 상세 단속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불법 리베이트 분야는 의료의약 분야 597(구속5) 건설산업 분야 292(구속4) 관급거래 등 공공분야 83경제금융 분야 78(구속7) 순이며, 공직자 부패비리 분야는 금품수수 526(구속15) 재정비리 445(구속2) 권한 남용 401(구속1) 불법 알선 청탁 120(구속8) 정보유출 75명 순으로 확인됐다.


불법 리베이트 단속 현황(1,050명).jpg

불법 리베이트 단속 현황(1,050)


공직자 부패비리 단속 현황(1,567명).jpg


공직자 부패비리 단속 현황(1,567)



불법 리베이트 상세 검거 현황

분야()

총계

송치

종결

진행중

기타

소계

구속

불구속

소계

불송치

불입건

소계

수사중

조사중

총계

1,050

682

16

666

56

43

13

311

277

34

1

의료의약

597

405

5

400

45

34

11

146

133

13

1

건설산업

292

208

4

204

6

6

0

78

64

14

0

공공분야

83

37

0

37

5

3

2

41

34

7

0

경제금융

78

32

7

25

0

0

0

46

46

0

0


공직자 부패비리 상세 검거 현황

분야()

총계

송치

종결

진행중

기타

소계

구속

불구속

소계

불송치

불입건

소계

수사중

조사중

총계

1,567

712

26

686

250

210

40

595

429

166

10

금품수수

526

232

15

217

87

73

14

206

172

34

1

재정비리

445

246

2

244

24

22

2

174

68

106

1

권한남용

401

141

1

140

113

97

16

139

115

24

8

알선청탁

120

64

8

56

10

4

6

46

46

0

0

정보유출

75

29

0

29

16

14

2

30

28

2

0

한편, 특별단속 기간 중의 중요 불법 리베이트공직자 부패비리사건에 대해서는 시도경찰청 중심 수사체계를 구축, 전체 단속 인원의 56.9%(1,489/2,617) 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 수사부서에서 수사했다.


구분

총계

도청 직접수사부서

경찰서 수사팀

소계

불법리베이트

부패비리

소계

불법리베이트

부패비리

579

278(48%)

42

236

298(52%)

86

212

2,617

1,489(56.9%)

575

914

1,128(43.1%)

475

653


특별단속이 종료된 이후에도 관련 비리가 언제든 재발할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경찰은 앞으로도 공직자 부패비리 등에 대한 상시단속 체제를 지속 유지할 예정이며, 특별단속 기간 중 종결하지 못한 사건(906)에 대해서도 엄정한 수사를 이어 나가는 한편, 개별 사건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역시 시도경찰청 직접수사부서 중심으로 부패비리 단속을 강도 높게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서는 경찰의 강도 높은 단속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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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의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수목원이 지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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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

우리 숲의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수목원이 지킵니다 !


-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위한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24~’28)’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사회는 기후위기와 급격한 생물다양성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자연과 조화로운 삶’ 이라는 비전을 205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사회·경제 전 분야에 걸친 실천목표(2030년 23개, 2050년 4개)}’를 채택했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 가장 심각한 위험 3위에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를 선정한 바 있다.


제5차 수목진흥 기본계획.png


우리나라 또한 미선나무, 제주고사리삼 등 49종의 자생식물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약화됨에 따라 산림생물 수집·보전·연구를 수행하는 수목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은 희귀·특산·멸종위기식물 수집·보전 강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강화 산림생물자원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 국민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 수목원 조성 산림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18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산림청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분포정보 DB구축 및 멸종위험도를 분석하는 한편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을 40개소 이상 지정·운영하는 등 국·공·사립수목원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멸종위기에 처함 우리 숯의 희귀 특산식물.png


또한 자생식물의 지속가능한 이용증진을 위해 국립수목원에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설립하고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6개소를 자생식물종자 공급센터로 지정해 지역 사립수목원과 생산자가 참여하는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해 산림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소재발굴→제품개발→기술지원→산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후변화 적응성을 강화한 내환경성 신품종 개발과 개화조절, 생장촉진기술 등 맞춤형 재배기술을 고도화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확보·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수목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산림생물자원을 철저하게 보전·관리해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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