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견기업에게 우대금융 지원
2023~2027년 「Rising Leaders 300」 프로그램을 통해 총 4조 원 지원
유망 중견기업에게 우대금융 지원
세움뉴스 | fmebsnews
2023~2027년 「Rising Leaders 300」 프로그램을 통해 총 4조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약 80개 우수·유망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조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출, 기술개발(R&D),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디지털 전환(DX) 등 4개 분야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우대금융) 기업당 최대 300억 원 대출, △1.0%p 금리우대(3년 합산 최대 △1.5%p)
(서비스) 해외 금융서비스 지원(송금 수수료 할인 등), 전문기관별 지원사업 참여 우대
그간 총 139개 기업에 대해 1조 3,133억 원을 지원하여 해외 현지 공장 신설, 신규 AI 사업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
(수출) 71개社, (기술개발) 26개社, (ESG 대응) 30개社, (DX) 12개社
A社(자동차부품) : 300억 원 지원받아 인도 현지 공장 설립 및 신시장 진출
B社(정보통신) : 280억 원 지원받아 신규 AI 사업 R&D 및 사업화 착수
올해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분야별 전문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출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술개발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ESG 대응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DX :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이 신사업 진출시 가장 필요로 하는 금융 지원 분야에서 융자·보증·펀드 등 정책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중견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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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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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최대 15만 원 지급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최대 15만 원 지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문예위)와 함께 오는 3월 28일(목)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문화예술 관람 수요가 높은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 기회 제공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민 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 10대(15~19세)는 문화예술 관람 의향(86.5%)은 있으나 관람의 가장 큰 걸림돌로 높은 비용(31.3%)을 꼽은 바 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을 혁신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청년(19세)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5일,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대통령 주재 제17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 회에서도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방안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한 문화비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브랜드 이미지(BI)>
국내 거주 2005년생 청년 누구나 소득과 관계없이 협력예매처를 통해 신청,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 공연과 전시 관람권 예매 포인트 지급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목)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홈페이지)과 모바일 응용프로 그램(앱)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나이, 지역)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이용범위: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등에서도 청년 문화소비 지원하는 ‘문화패스’ 시행 중
청년들의 문화소비를 지원하는 ‘문화패스’ 제도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이미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는 18세를 대상 으로 2017년 일부 지역에서 시작해 2021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시행했고, 2022년에는 그 대상을 15세~17세까지로 확대했다. 15세는 20유로, 16·17세는 30유로, 18세는 300유로를 지급하는 등 조건 없이 4년간 총 380 유로를 지급하고 있다. ▲?독일에서도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패스(Kultur Pass)를 도입하고 2023년 일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4년부터는 전국적으로 18세를 대상으로 200유로를 지급하고 있다. ▲ 이외에 스페인도 2018년부터 문화패스(Bono Cultural Joven)를 통해 18세를 대상으로 연간 400유로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전략적 홍보마케팅 추진
한편,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 패스’를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하고,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해 지자체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등에 배포하는 등 전략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발한 브랜드 이미지(BI)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청년과 문화를 이어주고, 소양을 넓힐 수 있는 혜택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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