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및 외투기업 온라인 채용지원 확대

산업부는 외투기업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글로벌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3월 21일(금)에 코트라에서 개최하고, 외투기업 온라인 채용지원을 확대한다.

글로벌인재 서포터즈는 외투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외투기업의 인지도 제고 역할 수행한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글로벌인재 서포터즈는 외투기업에 취업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전국에서 2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외투기업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우수 글로벌기업을 탐방, 취재해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콘텐츠 기획력과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외투기업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업과 청년들 간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1기 서포터즈 활동 : 외투기업 방문 및 인사담당자 인터뷰, 기업소개 영상 제작, 서포터즈 수기집 발간→KOTRA 해외시장정보드림(dream.kotra.or.kr), 네이버카페 ‘해취투게더’ 게재

아울러, 최근 수시, 상시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상시채용 지원도 확대한다. 산업부는 민간 잡포털(잡코리아)내 ‘외투기업채용전용관’을 구축하여 상시지원 플랫폼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첨단산업 우수기업 소개존’과 ‘인사 담당자 인터뷰존’을 추가하여 첨단산업분야의 온라인 상시채용을 강화하고, 입점 외투기업 중 대규모 채용계획을 가진 기업 대상으로 슈퍼기업관 페이지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www.jobkorea.co.kr/Theme/kotra,(2025년2월기준, 외투기업 501개사 입점/채용공고 2,277건 게재)

한편, 정부는 올해 5월 개최될「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5.19~20)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구직자들의 글로벌기업 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는「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 사전 등록기간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홈페이지(globaltalentfair.kotra.biz)에 사전 등록하여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제4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경찰청과 외교부는 공동으로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부의지원제도 및 영사 조력법을 홍보하고,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법 소개를 위해, 정부의 ‘제4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3. 15.(금)~4. 30.(일), 46일 동안 진행한다.

2023년 경찰청·외교부 최초 공동주최로 제3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해 확대된 시민 관심과 참여를 확보했으며, 성공적 협력 경험에 기초해 ‘제4회 공모전’도 경찰청·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모 주제는 해외 사건사고 경험담 중 ▲해외안전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 요령, ▲영사 조력을 받은 경험을 담은 내용으로, 재외국민을 포함해 우리 국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을대상으로 한 그림일기 부문을 새롭게 추가한다.

공모전 모집 부문으로는 동영상·인스타툰·그림일기가 있으며, 시상 내용 등 공모전 상세 내용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공지된 기준에 따라 5월~6월 중 1·2차 심사를 진행, 총 14작을 선정해 6. 28. 외교부에서 시상식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특히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수상 작품들에는 경찰청장상과 외교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들은 재외공관 누리집, 공공기관, 교육기관, 사회관계망에서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외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어 해외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양 기관 공동주최를 통해 재외국민 보호를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앞으로도 경찰청과 외교부는 긴밀히 협의해 영사 조력 제공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