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10개 부처, 청과 함께 공공 분야 AI 확산 가속화

2025년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10개 신규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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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0개 부처, 청과 함께 공공 분야 AI 확산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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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10개 신규과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부 부처와 협업을 통해 공공분야에 인공지능(이하 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2510개 신규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본격 착수하기 위해 과제별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사회, 경제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공공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개발, 실증하는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 해왔다. 동 사업은 AI를 통해 공공 업무를 효율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은 일차적으로 각 부처를 대상으로 공공 AI 활용 과제를 공모하고, 이 가운데 혁신성과 국민 체감 효과 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소관 부처와 전문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협업을 통해 구체화 되고, 수행기업 공모, 선정을 거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소관 부처는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공공 데이터와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은 AI 서비스를 개발하며, 현장 실증을 거쳐 개발된 서비스의 공공분야의 도입, 적용을 추진한다.


2022년부터 동 사업을 통해 총 17개의 과제가 진행되었고 일부 과제는 시범 적용을 거쳐 현장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AI를 활용해 소나무재선충을 자동으로 판독, 분석하는 산림해충 방제지원 서비스는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소관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타 현장에도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훈련방식을 제공하는 국가대표 AI 코칭 솔루션은 2024년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종목에 시범 적용되어 경기영상 분석 시간을 4배 이상 단축(8시간2시간)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소관 부처와 협의하여 향후 장애인 국가대표 경기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5년 신규 과제 공모에 26개 기관으로부터 71개의 과제가 접수되었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과제들은 약 30일간(3.18~4.18)의 공모를 거쳐 수행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AI 서비스 개발부터 현장 실증까지 연간 9억 원의 규모로 2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된다.


<2025년 신규과제 선정 결과 >

트랙

과제 내용

부처

공공

혁신

AI 기반 전자상거래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및 실증

관세청

112 신고접수 지원 AI 플랫폼 및 출동지원 시스템 개발

경찰청

화학 공정 위험성 예측·진단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환경부

인사업무 AI 어시스턴스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인사혁신처

VLM(Vision Language Model) 기반 연안해역 영상 분석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해양경찰청

국민

체감

스마트 아이(ai)돌봄 지원 AI 통합솔루션 개발 및 실증

여성가족부

공정 하도급계약 지원 AI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공정거래

위원회

AI 기반 지능형 기록정보 검색 솔루션 개발 및 실증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AI 기반 군인연금 민원 대응 및 상담 솔루션 개발 및 실증

국방부

멀티모달 AI 기반 들녘단위(대단지)’ 노지 정밀 농업솔루션 개발 및 실증

농촌진흥청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AI가 국가 전반을 혁신하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접어든 지금,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AI 활용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적인 공공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총괄)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책임자

과 장

성열범

(044-202-6370)

디지털인재양성팀

담당자

사무관

정승지

(044-202-6374)

담당자

주무관

방한종

(044-202-6372)

담당 부서

(과제별)

국방부

책임자

과 장

이재근

(02-3146-6550)

국군재정관리단 연금관리과

담당자

대 위

김동욱

(02-3146-6551)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책임자

과 장

고지연

(055-350-1250)

스마트생산기술과

담당자

연구사

박진기

(055-350-1268)

여성가족부

책임자

과 장

장미경

(02-2100-6121)

정보통계담당관

담당자

사무관

임태선

(02-2100-6123)

공정거래위원회

책임자

과 장

박동수

(044-200-4269)

정보화담당관

담당자

사무관

신호

(044-200-4284)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책임자

과 장

조이형

(031-750-2221)

서비스정책과

담당자

연구관

박지영

(031-750-2028)

인사혁신처

책임자

과 장

홍원기

(044-201-8160)

데이터정보담당관

담당자

사무관

김병원

(044-201-8156)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책임자

과 장

신창현

(043-830-4310)

사고예방심사2

담당자

연구관

조승범

(043-830-4311)

관세청

책임자

과 장

김기동

(042-481-7760)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담당자

사무관

김다사롬

(042-481-7951)

경찰청

책임자

총 경

임동균

(02-3150-2062)

치안상황과

담당자

경 감

송두한

(02-3150-0526)

해양경찰청

책임자

팀 장

이지혜

(032-835-2470)

해양치안빅데이터팀

담당자

경 위

송진혁

(032-835-2770)

유관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임자

팀 장

박성원

(043-931-5020)

AI 확산팀

담당자

책 임

김윤하

(043-931-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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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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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자연생태 보유지역 선정 통해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 널리 알려

3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선정


- 우수 자연생태 보유지역 선정 통해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 널리 알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고품격 자연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된다.


저지곶자왈.png

저지오름.png

저지곶자왈
저지오름


환경부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선정했다.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며,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만들어 주는 곳으로 제주도 내에서 유명하지만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다.


특히 저지곶자왈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유명한 백서향(팥꽃나무속 상록 관목)의 군락지다.


3월에 제주를 방문하면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외에도 휴애리 유채꽃 축제(‘23.11.7~’24.4.30), 상효수목원 튤립축제(‘24.3.1~4.14) 등 다양한 축제와 함께 예술인마을(유동룡 미술관) 방문, 농산물 이용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지리마을 미센터건물을 체류공간으로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도외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름 힐링체험, 농촌유학 체험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해 생활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지자체, 생태·관광 전문가 등과 협업해 지역 브랜딩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체험 과정 개발 및 운영 진단(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되면 이곳의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함께 운영 중인 생태관광 명소 및 체험 과정과 연계하여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 명소가 소개되며, 추천 여행일정(당일, 1박2일 등)을 제공하는 영상 자료가 환경부 유튜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태관광을 통해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하고 지역에 활력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고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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