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특구 내 투자기업의 안정적 인력 공급을 위해 특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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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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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내 투자기업의 안정적 인력 공급을 위해 특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3.11(), ‘2025년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사업지원대상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금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특구 기업의 재직자 및 신규 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자체가 지역대학 등과 연계하여 설계하고 운영한다.


금년에는 지금까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48개 지구 중 19개 지구가 신청하여 이중 13개 지구를 최종 선정했으며, 사업비 52.5억원(국비 35억원(66.6%), 지방비 17.5억원)을 투입하여 2,500여명의 특구형 지역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선정지역(분야) : 대구(디지털, 첨단제조), 경북(바이오산업), 전북(모빌리티), 전남(이차전지), 경남(미래모빌리티), 울산(차세대이차전지, 주력산업첨단화), 강원(바이오데이터 등), 세종(기술혁신), 부산(금융), 광주(모빌리티, AI)


이번 인력양성 프로그램에는 89개 기회발전특구 기업이 참여하게 되며, 제조산업 AI데이터 분석, 자율자동차 부품 설계 최적화, 미래 모빌리티 전환 부품 기술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사업 선정지역 : 10개 시, 13개 기회발전특구



지역명

특구명

지원예산

(백만원)

교육수요()

()

국비

재직자

신규인력

대구

(수성구, 달성군)

디지털특구

160

60

40

첨단제조특구

340

140

60

경북

(안동시)

안동지구(바이오산업)

500

350

50

전북

(김제시)

모빌리티지구

240

140

60

전남

(여수, 순천, 광양)

이차전지지구

400

150

50

경남

(창원시)

창원지구(미래모빌리티)

300

60

130

울산

(북구, 남구, 울주군)

차세대이차전지 지구

220

220

200

주력산업 첨단화 지구

130

300

20

강원

(홍천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데이터산업지구

170

75

20

세종

(집현동)

기술혁신지구

200

70

30

부산

(남구)

금융지구

266

50

70

광주

(광산구, 북구)

모빌리티지구

128.4

52

60

AI지구

85.6

25

25

3,140

1,692

815


제조산업 AI 및 데이터 분석(대구),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경북), 자율자동차 부품 설계 최적화(광주), 정유석유화학설비 안전 및 위험성 평가(울산), 배터리소재 분석(전남), 자동차 엔진 전자제어 및 통신(경남), 특장차 생산설비 보전 및 유지관리(전북), 디지털금융서비스 기획 등(부산)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기회발전특구 지방투자 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투자 지역에서의 안정적 인력 공급이 최우선이다고 언급하며, “기회발전특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내 인력 확보 및 지역인재 역량 강화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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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텐츠 새싹기업을 미래 대표기업으로 키울 민간 전문 기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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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전문 기관 주도로 250여 개 예비창업자, 창업 초기기업 발굴·육성

케이-콘텐츠 새싹기업을 미래 대표기업으로 키울 민간 전문 기관 찾는다


- 민관 전문 기관 주도로 250여 개 예비창업자, 창업 초기기업 발굴·육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케이-콘텐츠 창업을 돕고 새싹기업을 미래 대표기업으로 육성할 민간 전문 기관을 2월 29일(목)부터 3월 15일(금)까지 공모한다.


콘텐츠진흥원누리집.png
사진 설명: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 갈무리 화면


사업 구조 개편, 민간 전문 기관 주도로 7년 미만 창업 초기기업 발굴·육성? 문체부와 콘진원은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투자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250여 개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예산 총 257억 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구조를 개편해 정부 주도의 직접 선발·지원 방식에서 민간 전문 기관[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AC), 선도기업 등]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변경하고 창업·보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창업 단 계(1년, 3년, 7년)에 따른 지원 방식을 ‘창업 7년 미만’으로 통합 운영하도록 개선해 유기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그 중,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등 3개 분야에서는 민간 전문 기관[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AC), 선도기업 등]을 먼저 선발하고, 선발된 기관이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직접 발굴한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은 혁신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하는 사업이다. 창업보육기관에는 보육 예산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지원 이용권(바우처)과 상담, 투자 기업설명(IR) 교육,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은 콘텐츠 분야 특화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이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에는 정부 지원금 외에 자체 투자 의무를 부여해 실제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는 규모를 확대한다.


‘선도기업 연계 지원’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초기기업이 선도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로 선발된 선도기업 (대·중견기업)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창업 초기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투자 연계 지원’은 1년 이내 투자가 확정된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에 대해 민간투자액의 50%, 최대 2억 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콘텐츠 스타트업 규모 확대(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과 기업설명 (IR), 사업 연결,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 청계천로)’와 ‘뉴콘텐츠 기업지원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로)’를 통해 입주 공간과 제작 시설도 지원한다.


해외 진출 지원사업 확대, 다각화 지원으로 세계 경쟁력 강화

아울러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 초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해외 진출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선도기업 연계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해외 현지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 연계 프로그램, 해외 시장 참가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참가 권역(국가)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을 추가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선도기업 연계 해외 진출 지원’은 해외 사업 기반시설과 비법(노하우)을 보유한 선도기업이 창업 초기기업과 협력해 해외 시장에 함께 진출하도록 지원하고 창업 초기업의 해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민간연계기관스타트업.png


4월 초에 지원받을 창업 초기기업 등 공모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www.kocca.kr)과 이(e) 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 선도기업)은 참가 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추어 3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 이(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창업 초기기업 공모는 기관 선발 완료 후 4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도 역량 있는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각으로 추진한다.”라며 “창업 촉진과 더불어 우수한 케이-창업 초기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민간 연계 지원, 해외 진출을 강화하는 등 든든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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