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통신 공공데이터 공모전 첫 개최
방통위 산하기관 데이터 활용한 아이디어, 수기 등 2개 부문 모집
방송 통신 공공데이터 공모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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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산하기관 데이터 활용한 아이디어, 수기 등 2개 부문 모집
방송통신 분야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이 처음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17일 방송통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체험 수기 등을 공모하는 ‘제1회 방송통신위원회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 접수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공데이터 활용 수기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통위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민영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등 방통위 산하 공공기관들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며, 7월 중 1,2차 심사를 거쳐 7월 31일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방통위원장 및 산하 공공기관장 상 수여와 함께 총 500만원 내외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방통위 대표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영관 기획조정관은 “인공지능(AI)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원동력이 될 방송통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활용 수기 등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방통위 공공데이터 공모전 공식 카페(cafe.naver.com/data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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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꿈을 키우다! 국제 기상기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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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우다! 국제 기상기후 전문가
- 2024년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전 세계적인 기상기후 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대한민국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이하 양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약 30명을 선발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고, 2023년까지 총 293명의 교육과정 수료생 중 163명이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재난대비센터(ADPC), 태풍위원회(TC) 등과 같은 기상기후 분야 국제기구에 실습생으로 선발되어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이들 중 다수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와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기상기후 국제기구 등 관련 분야 채용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잠재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국제기구로부터의 직무 실습 요구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상청은 2024년 올해에도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적으로 관련 전공 및 어학 요건을 갖춘 대학 재학생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 인원을 20명으로 조정하고, 기상기후 분야 국제협력에 필요한 국제적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교육과정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관으로 7. 8.(월)부터 7. 26.(금)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기상 업무 ▲기상기후 분야 국제협력 동향 및 현안 ▲국제기구 등 국제무대 필요 역량 개발 등 국제적 수준의 기상기후 전문인력으로 도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집합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혼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생의 자기 주도 및 집단 과제 기반의 학습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과정 수료생은 기상기후 분야 국제기구 실습생에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되는 경우 국제기구 현지 실습 근무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기상청은 대부분의 국제기구에서 직무 실습이 무급으로 운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선발된 실습생에게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실습 근무 중에는 국제기구 회원국과의 소통 및 회의 준비 등과 같은 행정 업무를 비롯해 기상기후 자료 연구·조사 등과 같은 전문적인 분야까지 실무 역량을 배양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기상청은 지속적인 직무 실습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업무환경에서의 근무와 향후 국제기구 취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 참여 희망자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누리집(www.kmiti.or.kr)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공개 설명회는 3. 28.(목)에 진행되며, 서류접수 기간은 4. 29.(월)부터 5. 17.(금)까지 약 3주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업육성실(070-5003-52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 인재들이 국제무대를 향한 꿈을 키우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주도적으로 나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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