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5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초ㆍ중ㆍ고 학생 4만여 명에게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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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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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 학생 4만여 명에게 혜택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예산 410억 원을 투입해 2025학년도 초,중,고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8()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청 자체 추진 사업이다.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모두 희망하는 경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보호자)가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34()부터 21()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3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oneclick.neis.go.kr) 또는 복지로(bokjiro.go.kr)에서 할 수 있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어 다시 신청 하지 않아도 되며, 신청 여부는 교육비 원클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 1회 지원되는 교육활동지원비는 바우처(카드포인트)로 지급되며 초 487,000, 679,000, 768,000원이며, 전년대비 평균 5%가 인상되었다. 배정받은 카드 포인트는 배정일로부터 2026331일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위한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가맹점은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다만 유흥·사행업종, 청소년 출입불가장소, 상품권 등은 제외된다.


또한, 교육활동지원비는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있더라도 온라인으로 바우처를 수령할 카드를 신청해야 하며, 신규 신청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능하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누리집(e-voucher.kosaf.go.kr)에서 바우처 신규신청 및 계속지원 거절신청


다만 교육활동지원비를 신용체크카드 또는 간편결제 수단으로 받았을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에 수령한 카드로 자동 지급 처리된다. 만약 지난해와 다른 카드로 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35()부터 20()까지 온라인으로 자동지급 거절 신청을 하고 4월에 원하는 카드로 다시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급여·교육비 신청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지원 중앙상담센터(1544-9654),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 대구광역시교육청(053-231-0760),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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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로 ‘강원2024’ 열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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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 8개 종목 선수단 4천3백여 명 참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로 ‘강원2024’ 열기 이어간다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 8개 종목 선수단 4천3백여 명 참가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2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월 22일(목) 오후 5시,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회 현장에서 열린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관하는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도전해 온 대회이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누리집.png
사진 설명: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 갈무리 화면


동계체전은 그동안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해왔으나 대회위상 강화 등을 위해 개최지 선정이 필요하다는 시?도체육회와 종목단체등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개최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올해 동계체전 개최지로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었으며, 이에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으로 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일에 폐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스포츠대회로서 동계올림픽의유산을 활용한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meet.sports.or.kr/wi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문체부도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가대표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훈련시설을 확충하겠다. 체육인 복지 지원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을 믿고 기량을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 선수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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