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방학중 학생 화재 사고 관련 긴급대책 회의 개최 및 지원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교육청, 방학중 학생 화재 사고 관련 긴급대책 회의 개최 및 지원 방안 논의
세움뉴스 | fmebsnews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최근 발생한 방학 중 학생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변인, 안전복지과장, 학생복지팀장, 교육현안대응팀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장 및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고 학생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피해 학생과 가정 지원 방안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현물 지원) 긴급 지원비 지원, 학생 의료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치료비 지원 지속 협의, 회복 이후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한 학생 개별 맞춤 사례관리 진행, 학생 치료비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등을 적극 검토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월드비전 등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거비, 생계비, 재해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학생 살핌이 어려운 취약 기간 중 사각지대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지자체 및 마을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위기 학생 발굴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화재 피해를 입은 학생이 빠르게 회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fmebsnews
<저작권자 © 세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극한 반도체, 차세대 휴머노이드, 초연결 지능 제조 등 ‘24년 알키미스트 신규테마 공고
세움뉴스 | fmebsnews
극한 반도체, 차세대 휴머노이드, 초연결 지능 제조 등 ‘24년 알키미스트 신규테마 공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사업인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24년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2.22.(목)부터 국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연구과제 공고를 시작했다.
작년 9월에 새로 발족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기술, 경제학, 미래학, 정책, 공상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민간 권위자로 구성(총 20명, 위원장 : 송정희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는 3개월간 집중 토론을 통해 도전성, 혁신성, 산업·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반도체 소자(‘Ultimate 반도체’), 휴머노이드(‘Next Generation 휴머노이드’), 초연결 지능제조 플랫폼(‘Idea to Product’) 등 3개 유망기술을 ‘24년 신규테마로 선정했다.

사진 설명: 산업기술 R&D 정보포털 누리집 갈무리 화면
우선 ‘Ultimate 반도체’는 본격적인 우주시대를 맞아 우주공간, 타행성, 재난상황과 같은 극한환경(고온/극저온, 초고압, 고자기장, 방사능 노출 등)에서도 전자기기가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기존 실리콘 반도체와 전력반도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 반도체 소자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다음으로 ‘Next Generation 휴머노이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간처럼 생각하고 소통하며 인간 이상의 감각(오감+자기장 등 제6의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일상생활과 제조현장에서 고강도·고위험 육체노동을 스스로 수행하고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Idea to Product’는 직접 공장을 보유하지 않아도 아이디어(예: 내가 직접 디자인한 나만의 자동차)만 있으면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설계도면과 공정을 최적으로 도출하고 필요한 공장을 찾아서 연결해 주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초연결 지능제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위 3개 테마를 3단계 경쟁방식을 통해 7년간(‘24~’30년) 총 671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올해는 테마별로 6개 내외의 개념연구 과제(총 18개 내외)를 선정해 과제당 2억 원 내외로 총 2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테마 연구과제 공고는 2.22.(목)부터 3. 22.(금)까지 진행되며,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정보포털(itech.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세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