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배운다’ 성인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조류, 야생화, 동굴, 습지 등 9개 주제에 대한 자연 탐사 교육 월 1~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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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배운다’ 성인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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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야생화, 동굴, 습지 등 9개 주제에 대한 자연 탐사 교육 월 1~2회 실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일반 성인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을 통해 자연 현상의 규칙과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2025년 성인 자연탐사프로그램을 3월부터 연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인 자연탐사 프로그램은 자연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그 구성 물질에 대한 전문적인 체험 및 탐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성인 자연탐사 프로그램은 3월 조류 탐사를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야생화, 갯벌, 곤충, 어류, 동굴 등에 대한 자연체험활동을 총10회 운영한다. 특히, 7월과 9월에는 인간이 만든 인공 환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생태계인 도시 속 자연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각 1회씩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성인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교감으로 자연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성인 자연탐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교육예약에서 참가신청(참가비 20,000원 내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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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2월 17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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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2월 17일부터 시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개발도상국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탄소 축적 증진 지원에 관한 법률’이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법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개발도상국에서 산림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사업) 활동을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흥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인포그래픽.jpg


주요내용으로는 종합계획 수립 한국형 운영표준 마련 실태조사 민간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 기반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협의체가 ’22년 발간한 6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전용 등 훼손에 따른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은 에너지, 교통 부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의 산림훼손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을 추진하고자 법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림청에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계획이 신고·수리된 기업은 시장개척, 사업컨설팅, 기술개발 보급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범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 라며, “많은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민간지원 정책을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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