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건의 에너지 공기업 특허를 무상으로 나눈다

산업부, 에너지 공기업 및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기술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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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건의 에너지 공기업 특허를 무상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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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너지 공기업 및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기술나눔 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218() 서울 삼정호텔에서 11개 에너지 공기업이 91개 기업에게 146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하는 2025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1개 에너지 공기업 중 7개 기업, 91개 수혜기업 중 57개 기업이 행사에 참석했다.


에너지 공기업의 기술나눔은 20182개 기업에서 202411개 기업으로 확대됐으며, 이번 나눔대상 기술은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전력발전·관리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특허들로 이뤄졌다.

11개 기업으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등이다.


특히, ‘ESS 통합 관리 시스템과 그 관리방법 및 전력공급 제어기술은 고객의 전력 사용패턴에서 ESS 활용에 따른 수익(전력요금 절감액)을 추정하고, 이 중 ESS를 설치한 관리자가 안정적으로 설치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비율을 결정하는 기술로써, 가장 많은 기업에게 이전됐다.

그 밖의 기술

전력설비 3D 모델 생성 기술: 광범위한 전력설비 정보(설비별 기능, 속성, 시각정보 등)를 포함하는 웹 기반 3D 표준 모델 생성 기술

하역기용 안전감시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항만의 하역기 운영 과정에서 안전사각지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설비주변 작업자를 감지·인식하는 시스템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나눔 수혜기업들이 향후 신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위한 제도, 사업, 펀드 등의 소개, 투자유치 지원 관련 컨설팅도 병행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혁신제품 지정제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CVC투자연계 대중견중소기업협력, 산업기술정책펀드 등이 소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이번에 제공된 에너지 및 ESG 분야 우수기술들은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술나눔을 통해 中企들이 혁신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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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행가는 달’, 다양한 혜택 받고 지역 매력 찾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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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

3월 ‘여행가는 달’, 다양한 혜택 받고 지역 매력 찾아 떠나요


- 2024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떠나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2월 20일(화)부터 3월 31일(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서는 국민 약 103만 명이 다양한 혜택을받고 여행을 떠나 6월 한 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13조 2천억 원 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러한 내수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


3월 여행가는 달 포스터.jpg
사진 설명: 3월 여행가는 달 포스터 < 사진= 문체부 >


이번 ‘여행가는 달’ 표어(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지역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통 최대 50%, 숙박 3만 원 할인, 국내 여행상품 40% 할인 등 풍성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 때 호응이 높았던 교통 할인은 약 18만 명이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진행한다. 코레일 협력여행사와 주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 관련 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 구매 시 고속철도(KTX)를 최대 주중 50%, 주말 및 공휴일 3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5개 노선 관광열차도 코레일 응용프로그램(앱)·누리집(웹)과 현장 발권을

통해 최대 5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국내 4개 노선 지방 도착 항공권, 렌터카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철도와 렌터카 할인 상품은 3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2월 20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항공 할인은2월 29일부터 예약 및 사용 가능) 다만 정해진 수량만큼 선착순으로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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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설 연휴 기간부터 시작한 1차 숙박할인 행사(2. 7.~25./9만 장)에이어 2차 숙박할인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2월 27일(화)부터 3월 31일(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 11만 장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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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과 시간을 함께 절약할 수 있는 ‘알뜰 국내여행’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여행상품 특별기획전’을 통해 ‘동해안 7번 국도 따라 1박 2일 여행’, ‘제천힐링 기차여행’, ‘명사초청 안동 1박 2일 인문학 여행’, ‘남도 미식여행’, ‘봄의 전령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여행’ 등 50여 개 국내 여행사의 90여 개 여행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1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숨은 관광지 등 즐길 거리 다양


아울러, 1,700여 명이 전국 21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행사 ‘3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지역의 떠오르는 명소, 전통문화 및 지역특산물, 전통시장 등을 총 23개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기차여행으로, 3만 원만 부담하면 교통부터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3월 8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금요일, 토요일에 총 7회 ‘여기로’ 전용 열차가 출발하며, 본인 포함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korean. 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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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신규 및 한시 개방 관광지 등을 찾아 소개하는 ‘숨은 관광지’와 2023년 한국관광의 별(‘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 ‘평창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포항 스페이스워크’, ‘임실치즈테마파크’,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선정지역 등 지자체와 참여기관 200여 곳에서 여행 할인 혜택과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다만, 모든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으로 본인의 여행계획에 맞추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여행가는 달’의 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의 판매 및 사용기간, 사용조건 등이 다른 만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여행가는 달’을 검색해도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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