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 불확실한 수출환경최고기술로 극복 다짐
제11회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 개최
월드클래스기업, 불확실한 수출환경최고기술로 극복 다짐
세움뉴스 | fmebsnews
제11회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2월 13일(목)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협회장 이준혁, 동진쎄미켐 대표) 정기총회에 참석해 산업·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한 산업부의 대응계획과 중견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설명했다.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는 최초의 중견기업 특화 지원시책으로,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강소, 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부는 2011년부터 시작된 월드클래스 300(국비 8,709억원)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R&D), 수출, 금융,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2021년부터는 후속사업인 월드클래스플러스(국비 4,635억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선정되어 활약 중인 기업은 320개사에 이른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은“글로벌 경기침체와 미국 신행정부 출범 등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해 가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초청강연에 나선 권태신 김앤장 고문은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재 확보와 교육 및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적 성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6,838억 달러 달성에 월드클래스기업의 역할이 중요했다”라면서, “그간 위기 때마다 발휘된 저력과 최고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펼쳐질 불안정한 수출환경 극복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는 수출기업의 경제운동장을 넓히고 수출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며, 월드클래스 프로젝트 사업은 신규과제 선정 없이 계속과제만 지원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작년 대비 78% 증액된 284억 원을 확보해 10개의 신규 R&D 과제를 진행하고, 수출·금융·컨설팅·인력·법률 부문의 비R&D지원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fmebsnews
<저작권자 © 세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술인 2만 3천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지원한다
세움뉴스 | fmebsnews
사회보험 가입, 주거, 자녀돌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 운영
예술인 2만 3천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지원한다
- 사회보험 가입, 주거, 자녀돌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박영정, 이하 복지재단)과 함께 2024년에도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2012년「예술인복지법」시행에 맞추어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예술인 복지를 위한 예산으로 1,067억 원을 편성해 예술인과 신진예술인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하고 사회보험 가입, 주거, 자녀돌봄 등을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사진? 설명: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 갈무리 화면
일반·신진예술인 2만 3천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구 창작준비금) 지원
먼저,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4,000원) 이하인 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을 의미함)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한 번에 지원한다. 예술 활동의 준비기간을 지원한다는 사업의 취지를 부각하기 위해 사업명칭을 기존 ‘창작준비금’에서 ‘예술활동준비금’으로 변경하고, 더욱 많은 예술인들이 빠르게 지원받아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기에 지급한다. ‘예술활동준비금’ 신청 안내는 3월 중에 문체부(www.mcst.go.kr)와 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을 통해 공고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신진예술인(복지재단에서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을 의미함 ) 3천 명에게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새로이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에게 2백만 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예술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계에 굳건히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 신진예술인창작준비금은 생애 1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재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북가좌동 예술인 주거 96호 추가 공급, 예술인 자녀돌봄센터 2개소 계속 운영 아울러 문체부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한 산재보험 보험료(50%)와 국민연금 보험료(30~50%)를 지원한다. 국토부와 협력해 예술인들의 주거·창작 공간도 지원하는데, 2023년8월, ‘예술인 테마형 공공임대주택(서울 서초동)’에 예술인 60가구가 입주했고, 올해는 2024년 6월까지 입주자 공모를 통해 북가좌동에 96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야간?주말에 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예술인자녀돌봄센터 2개소(서울 종로구, 마포구)도 계속 운영된다. 24개월 이상 10세 이하인 자녀를 둔 예술인은 각 돌봄센터에 문의한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무료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 사업에 관한 내용은 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수 있다. 지원 신청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서울역 인근에 있는 복지재단(서울 중구 한강대로 416(서울스퀘어), 3층)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복지재단대표번호로 전화(☎ 02-3668-0200)하거나 복지재단에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상담 시에는 복지재단 누리집 또는 방문 예약 창구(02-3668-0301)를 통해 사전에 방문 신청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세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