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 회의 개최

2030년까지 한-베 교역 1,500억불 달성 위한 양국 민관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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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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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한-베 교역 1,500억불 달성 위한 양국 민관 협력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27(),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종철 통상협력국장과 베트남 산업무역부 도꿕흥(DO QUOC HUNG)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이 양국의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제3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회의를 개최했다.


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22년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상이 공동 선언한 2030년 한-베 교역 규모 1,500억불 달성을 위하여 양국 정부, 상무관, 무역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교역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23.9월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양국 교역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미 신정부 출범, 글로벌 공급과잉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원전협력, 양국 기업의 애로해소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김종철 통상협력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 신정부 출범으로 세계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교역 3위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미래 지향적인 경제협력 확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도꿕흥 베트남 산업무역부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은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베트남은 한국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해 나갈수 있도록 -베 산업공동위 및 FTA공동위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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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아이디어 지닌 관광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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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관광사업 모델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도하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

혁신적 아이디어 지닌 관광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찾는다


- 혁신적 관광사업 모델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도하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월 1일(목)부터 3월 4일(월)까지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포스터.png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까지 1,498개의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해왔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까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광 관련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에 따라 ‘관광 딥테크(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 ‘관광인프라(기반시설 및 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 ‘실감형 관광콘텐츠(관광 체험·콘텐츠 개발 및 운영’, ‘관광체험서비스(예약, 결제 등 관광편의 제공사업’ 중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png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4일(월)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contest. tour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부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성장 관광벤처 부문은 3차 현장 실사까지 진행한 후 4월 말에 최종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 상담(컨설팅), 교육, 홍보,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기술기업 등과 연결해 기업 성장의 기회도 제공하고, 공공부문, 기업, 단체와의 협업도 다양하게 기획해 사업확장을 돕는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문체부는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관광벤처가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작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자금, 법률, 마케팅, 판로개척, 해외 진출 등 단계적 지원과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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