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25년 상반기 읽걷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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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25년 상반기 읽걷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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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전윤만)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상반기 읽걷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부터 6월까지 저자학교, 한 책 읽기, 책 놀이, 독서 동아리 등 총 15개 강좌로 운영된다.


저자학교는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책으로 출판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놀자 놀자 숲에서 놀자(초등 3~5학년), 그림책, 내 손으로 만들다(일반시민), 일상 걷고 찍고 쓰고 전자책 출판하기(일반시민)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책 읽기에서는 이재문 작가의 신작 마이 가디언를 작가와 함께 읽고,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등을 진행한다.


책 놀이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유아 6~7), 만지작 책 놀이(유아 6~7) 등을 운영한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25년 상반기 읽걷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jpg


독서 동아리책 꿈나무 어린이독서회(초등 2~3학년), 책 둥우리 어린이독서회(초등 4~5학년), 낭독, 함께 즐기고 나누다(일반시민), 필사와 감상: 디지털디톡스 함께 시작하기(일반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13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보부(032-899-1532)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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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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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국내시장 규모 17조 원, 수출액 4억 불로 2배 이상 대폭 확대!

쌀가공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이끈다!


2028년까지 국내시장 규모 17조 원, 수출액 4억 불로 2배 이상 대폭 확대!


- 제3차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발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외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쌀가공산업의 성장세를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제3차(2024~2028)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8년까지 시장 규모를 17조 원, 수출을 4억 불로 2배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하에 ①미래 유망품목 집중 육성, ②국내외 수요기반 확대, ③산업 성장기반 고도화라는 3대 주요과제와 가루쌀 산업생태계 조성, 수출 확대 등 9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제3차쌀가공산업 육성5개년 기본계획 인포그래픽.png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외 식품 소비 유행을 고려한 4대 시장전략(간편, 건강, 케이-푸드(K-food), 뉴트로)을 토대로 10대 유망품목(①간편 가공밥·죽 ②도시락·김밥 ③떡볶이 ④냉동떡 ⑤쌀 증류주 ⑥쌀 음료 ⑦쌀국수 ⑧혼합면 ⑨쌀빵 ⑩쌀과자)을 육성해 쌀가공산업의 역동적 성장세를 견인한다. 특히, 새로운 국산 식품 원료로 ’23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가루쌀’의 생산·유통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식품·외식업계와 협력해 제품개발·판로확충을 다각적으로 지원함으로써 ’27년까지 수입 밀가루 수요의 10%(20만톤)를 가루쌀로 전환할 계획이다. 


둘째, 국내외 쌀가공식품 시장 확장을 통한 가공용 쌀 소비량 확대(`22년 57만톤→ `28년 72만톤)로 쌀 수급 안정 기능을 강화한다. ’28년까지 한국글루텐프리인증(KGFC)을 받은 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해외 주요 글루텐프리 인증을 받은 쌀가공업체 수도 10배 늘려(’23, 3개소 → ’28, 30) 국내외 글루텐프리 시장을 선도한다. 또한 수출액 4억불 달성을 위해 주요 수출국·품목별 특화전략 수립,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쌀가공식품 수출 대표업체를 200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을 비롯해 쌀 소비 미래세대인 어린이·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등 쌀 소비 기반을 적극 확충한다.


셋째, 원료공급, 시설·경영, 연구개발(R&D), 산업 정보·통계 등 산업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높인다. 가루쌀을 중심으로 가공용 쌀 전용 재배단지 조성, 계약재배 지원으로 원료의 민간조달을 활성화한다. 또한, 장립종 쌀 소비 증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를 고려해 한국형 인디카 쌀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원료구매, 시설 개보수를 위한 자금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가루쌀 등 가공전용 품종 개발, 글루텐 대체 기술 개발 등 쌀가공식품 10대 핵심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등 쌀가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쌀가공산업 육성으로 우리 쌀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쌀 소비 확대로 안정적인 수급 유지 기반을 강화하겠다.”라며, “최근 냉동김밥·떡볶이 등 해외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쌀가공식품의 국내·외 판촉을 적극 지원해, 현재의 시장 성장세를 강력히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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