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틀 연속 시행 국민건강 보호에 총력

공공2부제, 도로청소 강화 등 1월 21일부터 이틀간 배출저감 긴급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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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틀 연속 시행 국민건강 보호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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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2부제, 도로청소 강화 등 1월 21일부터 이틀간 배출저감 긴급 시행

환경부(장관 김완섭)121일과 122일 이틀간 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에 시행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12221시 부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발령요건)

당일 016시 평균 50/초과 및 내일 50/초과 예상

당일 016시 주의보 발령 및 내일 50/초과 예상


이번 고농도 상황은 국내 발생과 국외 유입, 대기정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했으며, 오는 주말(125)부터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수도권 등 해당 시도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국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121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두 차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관장을 중심으로 건설공사장과 폐기물소각장 등을 방문하여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조치했다.


위기경보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른 시도별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초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공공2부제를 시행하여 차량의 출입을 제한(06시부터 21시까지)했으며, 민간 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차량을 단속했다.


(차량 2부제) 홀수(짝수)일에는 차량끝자리 홀수(짝수) 차량만 운행 가능


초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1,346개소)에는 가동률 조정 및 효율개선 조치를, 건설공사장(19,032개소)에는 조업시간 조정을 신속하게 요청했다.


아울러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628개소)과 공사 현장(1,814개소)의 저감조치 여부, 운행차의 배출가스 초과와 공회전 여부(33,778) 등도 특별단속했다.


또한 도로청소 차량(1,164)을 집중 투입하여 생활공간 인근이나 교통량이 많은 집중관리도로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제거작업도 실시했다.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쉼터 운영 점검, 마스크 지원 및 옥외근로자 착용 독려, 유치원, 학교 실외 수업자제 권고 등을 조치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겨울과 봄철은 언제든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이 걱정없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국민건강 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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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유산 산업 분야 청년 인턴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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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 분야 취업준비 인턴 100명 선발해 6개월간 운영 지원

2024년 국가유산 산업 분야 청년 인턴 공개 모집


- 문화재청, 국가유산 분야 취업준비 인턴 100명 선발해 6개월간 운영 지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heritage.recruitment.kr/)을 통해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공모한다.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국가유산 분야 취업과 관련 경력의 확대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4억 원 규모로 청년 인턴 100명을 선발해 6개월간 국가유산 산업 인턴 운영기관의 인턴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산업인턴공개모집배너.png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에 앞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인턴 운영기관을 공모해 ‘주식회사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등 국가유산 활용기관과 ‘(재)해원문화재연구원’ 등 발굴조사 기관, ‘고창문화재보존’ 등 국가유산 보수기관,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박물관 및 미술관, ‘모다라’ 등 문화상품 개발기관 등 총 100개의 국가유산 산업 인턴 운영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인턴 참여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모집 마감일 기준)의 국가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으며, 인턴 수행의지와 직무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며, 하루 8시간 주 5일제, 월 206만 원(세전)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국가유산 보존·관리·활용과 관련된 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 공고일 현재 취업이 결정된 자 ▲ 타 부처 인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 ▲ 최근 2년 중 1년(1년 기준 180일) 이상 동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자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인턴 참여가 제한되며, 참여 제한 조건에 해당하는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02-3011-1707~170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국가유산 산업 분야의 인턴 운영기관을 다양화하고, 청년 인턴의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여 국가유산 산업 확장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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