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무선충전기, LED 조명 등 7개 제품 KC 전파인증 기준 부적합
국립전파연구원, 19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전자파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해외직구 무선충전기, LED 조명 등 7개 제품 KC 전파인증 기준 부적합
세움뉴스 | fmebsnews
국립전파연구원, 19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전자파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최근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직구가 급증하고 있어, 적합성평가 면제제품(개인이 사용하기 위해 국내에 반입하는 제품 1대)을 사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판매량이 많은 19개 제품에 대해 KC 전파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선 이어폰, 스마트워치, 스피커, 테블릿 PC, 무선충전기, LED 조명, 마사지 패드, 무선 진공청소기, 헤어드라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ICT 제품에 대해 이루어졌고,
시험 결과 무선충전기, LED 조명, 미니벨트샌더, 휴대용 선풍기, 전동드릴, 진공청소기, 장난감 등 7개 제품이 전자파적합성(EMC) 기준에 부적합했다.
해외직구 제품 전자파 시험 결과

전기·전자기기가 의도하지 않은 전자파를 발생하여 다른 기기의 성능에 장해를 주거나, 전자파 영향으로부터 오동작 또는 성능 저하 방지를 위한 기술기준(전파법 제47조의3)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민이 해외직구 시에도 KC 전파인증 기준에 부적합한 ICT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홈페이지(www.rra.go.kr) 및 소비자24 (www.consumer.go.kr)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게재하고,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판매 차단을 요청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해외직구 제품은 KC 전파인증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민이 KC 전파인증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합성평가기준 적합여부를 시험하겠다고 밝혔다.
fmebsnews
<저작권자 © 세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흩어진 국가 나노팹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MoaFab 서비스 개시
세움뉴스 | fmebsnews
’24.1월 나노팹 통합정보시스템(MoaFab) 시범운영 실시
흩어진 국가 나노팹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MoaFab 서비스 개시
- ’24.1월 나노팹 통합정보시스템(MoaFab) 시범운영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관별로 산재된 국가 나노팹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한곳에 모아, 팹 이용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팹 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이하, MoaFab)’을 ‘24년 1월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MoaFab은 나노팹 간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팹 이용자 관점에서 ▲ 팹 서비스 신청·관리 일원화, ▲ 신청서비스 진행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 예약 시간 추천 서비스, ▲ 팹 기관 장비 정보 제공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MoaFab (www.moafab.kr) 체계도]
|
또한, 나노팹 기관 입장에서는 ▲ 팹서비스 공정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 휴대 단말기를 이용한 서비스 조회·처리 기능 ▲ 나노팹 기관 간 공정연계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받아 나노팹 운영의 효율성과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MoaFab(www.moafab.kr)은 ’22년부터 참여 예정 기관 간에 나노팹 간 데이터 표준화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 서비스와 기관 팹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24.1월부터는 1단계 서비스 대상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NNFC), 한국나노기술원(KANC), 나노융합기술원(NINT)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MoaFab 시범운영 참여자에게는 커피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3개 기관 시범운영이 완료되면, ’23.3월에 1단계 본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며, ’24년 하반기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isrc),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모아Fab 홈페이지]
|
이후에도 과기정통부는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운영 중인 나노팹 시설들의 MoaFab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며, 보다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산·학·연 이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MoaFab 서비스가 개시되면 전국의 나노팹을 한 곳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의 팹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그간 어려웠던 팹간 연계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며, “MoaFab 서비스가 우리나라 반도체, 나노 기술 등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세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