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24년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선정

의료 분야(3), 통신 분야(1), 자율 분야(1) 등 총 5개 과제 선정,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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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24년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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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야(3), 통신 분야(1), 자율 분야(1) 등 총 5개 과제 선정,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 출시

만성질환 위험도 분석을 통해 맞춤형으로 질병을 관리하거나, 실제 통신 이용량을 기반으로 최적 요금제를 추천하는 서비스 등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가 내년 추진될 예정이다.


*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전송요구권)는 정보주체가 본인의 정보를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정보주체의 권리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24년도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5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3,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민 생활에 실질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제도 시행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의료 분야 3개 과제와 통신 분야 및 자율* 분야 각각 1개 과제이며, 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은 최대 5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 전기, 가스, 수도, 여행, 숙박 등 개인정보위가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한 34개 분야


선정된 과제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컨소시엄의 만성질환 위험도 분석을 통한 예방 콘텐츠 및 맞춤형 질환 관리서비스, 룰루메딕의 해외에서 현지 의료기관 방문 시 국내 의료 기록 연동 및 번역 등 의료지원 서비스, 카카오헬스케어의 안전한 복약 관리 및 약물 처방 지원 서비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컨소시엄의 실제 통신이용 패턴 기반 최적 요금제 추천 서비스, NICE평가정보 컨소시엄의 맞춤형 여행지 추천 및 여행경비 최적 설계 제안 서비스 등 총 5건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이번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가 국민들이 마이데이터를 이해하고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생기업의 비즈니스 창출과 국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활용 범위를 점진적,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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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이러닝 우수 콘텐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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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소속·유관기관 및 일반 국민에게 우수 콘텐츠 개방 운영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이러닝 우수 콘텐츠 개방


- 농식품 소속·유관기관 및 일반 국민에게 우수 콘텐츠 개방 운영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수일, 이하 교육원)은 농식품 소속·유관 기관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원에서 제작한 이러닝 우수 콘텐츠를 개방한다.


그 동안 교육원은 농식품 관련 외부 교육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했으며, 농식품 관련 소속·유관 기관 및 일반인(대학생 등)에게 농업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정책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개방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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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경 <사진 제공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원은 지난 7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등 농식품 관련 9개 공공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였다. 그 이후 10월에는 농식품부 소속의 농수산업 전문 대학교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이하 한농대)에 ‘청년푸드테크 토크콘서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도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국가인재개발원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인 ‘나라배움터’의 ‘열린강좌’를 통해 교육원 자체 보유한 55개 콘텐츠를 개방하여 학습을 원하는 일반 국민은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 개방을 통해 한농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농식품 정책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공심화 교육콘텐츠 제작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게 다.


김수일 교육원장은 “교육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며, 시·공간 제약 없는 이러닝 장점을 활용, 농업 관련 직무자 외에도 일반인이 쉽고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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