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아시아 대표 숲길로 거듭나
전남 구례에서 제5회 아시아트레일즈 컨퍼런스 개최
지리산둘레길 아시아 대표 숲길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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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에서 제5회 아시아트레일즈 컨퍼런스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 지리산권역 6개 시·군(구례군, 남원시, 산청군, 장수군, 하동군, 함양군)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트레일즈 컨퍼런스(Asia Trail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미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트레일 권위자, 국내·외 숲길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가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가숲길 운영방안과 생물다양성 보존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트레일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산림청은 구례군ㆍ남원시ㆍ산청군ㆍ장수군ㆍ하동군ㆍ함양군과 지리산권 둘레길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통합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아시아트레일즈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개최되며 지리산의 생태ㆍ역사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와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지리산둘레길은 연평균 약 57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05억 원에 이른다”라며 “지리산둘레길이 우리 공동체를 끌어안는 포용의 길, 통합의 길, 상생의 길이 될 수 있도록 각 시ㆍ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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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로 만드는 디지털 대한민국,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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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부터 3일간 공간정보 분야 전시, 콘퍼런스, 체험·참여 프로그램 추진
공간정보로 만드는 디지털 대한민국,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열린다
11월 8일부터 3일간 공간정보 분야 전시, 콘퍼런스, 체험·참여 프로그램 추진
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8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인사 및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협력 플랫폼이다.

사진 설명 :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행사 포스터 < 자료 제공 = 국토교통부 >
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 135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총 38개의 콘퍼런스가 개최되어 200명 이상의 세계적 공간정보 분야 석학과 기업관계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20개국 100여 명의 공간정보 분야 해외 인사들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신기술 쇼케이스, 비즈니스미팅, 워크숍을 진행하며, 공간정보 미래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콘서트, GEO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국토교통부 김오진 제1차관은 “국내외 유수의 공간정보 첨단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간정보 혁신기술이 만드는 미래 디지털 세상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며, “공간정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 역량을 쌓는 등 공간정보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누리집 갈무리 화면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국토엑스포 누리집(https://www.smartgeo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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