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경찰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경찰, 추석절 특별치안대책 통해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 운영도 총력 지원
경찰청장, 경찰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세움뉴스 | fmebsnews
경찰, 추석절 특별치안대책 통해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 운영도 총력 지원
조지호 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1일 경찰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장과 의료진들에게 추석연휴 응급진료 유지에 차질이 없게끔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병원을 찾은 조지호 경찰청장은 의료진 간담회를 통해 경찰병원의 비상진료체계 및 추석연휴 응급진료대책 등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부상 등으로 인해 경찰병원에서 치료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경찰병원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전문의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대책을 수립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 운영을 총력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지역경찰 기동순찰대형사 등을 활용해 응급실 등 가시적 연계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응급실 관련 112신고 접수시에는 긴급신고(code1) 지정을 통한 신속한 출동은 물론, 의료진 위해 행위에 엄정 대응하여 응급의료 차질 상황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fmebsnews
<저작권자 © 세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친환경축산! 「2023 에코팜 콘서트」 성황리 개최
세움뉴스 | fmebsnews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친환경축산! 「2023 에코팜 콘서트」 성황리 개최
-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 - 친환경·방목생태 축산농가 등 총 12명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6일(금) 오후 2시 강원 춘천 해피초원목장에서「2023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 및 에코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유기축산물인증 및 방목생태축산 농가와 유기축산물 유통업체, 유기·방목생태축산 발전 유공자 등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 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 등 총 12점이 수여됐다. 최우수 농가 및 업체에는 표창장과 함께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부상으로 제공됐으며, 향후 유기·방목 축산물 판매 누리집 ‘유기농방목마켓’의 입점 기회와 홍보영상 제작을 통한 추가적인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최우수 농가인 ‘해맑은목장’은 유기축산물 인증과 방목생태축산 지정을 모두 받은 농가로 “2000년부터의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친환경축산에 국민적 관심과 정책지원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한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에코팜(방목생태축산농장) 콘서트에서는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의 가곡 공연과 브라스밴드 비상의 금관 5중주 연주, 발라듀엣의 어쿠스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가을날 방목생태축산농장의 고즈넉한 풍광에 공연팀의 아름다운 선율, 피크닉 컨셉으로 구성된 콘서트장의 분위기가 특별한 감동의 시간으로 연출됐다.
서준한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유기축산, 방목생태축산은 모두 환경과 동물복지, 지속가능성 등을 폭넓게 고려한 친환경축산의 선도적 실천 모델”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방목생태축산농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고 즐기길 바라며, 축산농가들 또한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 시대 전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세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