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취약계층 청년의 사회 진출 돕는다

3일, 아동권리보장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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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취약계층 청년의 사회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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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동권리보장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종각)93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립준비청년이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지역별 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찾아가는 상담참여를 지원하고, 온통청년에서 운영하는 정책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를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한국고용정보원은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26일 서울 은평구 소재의 두더집* 회의실에서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청년 지원정책 상담, 직업심리검사 결과 해석을 활용한 진로상담, 진로·취업 관련 고민상담을 적극 지원하고, 입사지원서·면접 클리닉 등의 취업상담을 제공했다.


은평구 소재의 두더집에서 한국고용정보원 상담사(우측)가 고립·은둔 청년(좌측)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jpg

사진설명 : 826일 서울 은평구 소재의 두더집에서 한국고용정보원 상담사(우측)

고립·은둔 청년(좌측)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두더집: 사단법인 씨즈에서 운영하는 고립·은둔 청년 커뮤니티 공간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청년정책 포털인 온통청년을 통해 일반 청년뿐만 아니라 고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까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및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취약계층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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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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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12월 14일(목)까지 신청 가능

학자금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 서두르세요!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12월 14일(목)까지 신청 가능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5일(수)부터 12월 14일(목)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을 신청 받고 있다.

저금리 전환대출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상대적으로 고금리(3.9%~5.8%)로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2.9%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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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갈무리 화면


2022년 7월부터 시행된 이번 전환대출은 상대적 고금리 부담에도 기존 두 차례의 전환대출에서 제외되었던 2010~2012년 학자금 대출자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환대출을 이용한 대학 졸업생은 2.8만 명으로 연간 총 17억 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지원받는다.


저금리 전환대출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매 학기 시행일정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나 조기 신청할수록 이자절감 효과가 크므로, 아직도 신청하지 않은 학자금 대출자는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하여 바로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기한은 12월 14일(목) 18:00까지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s://www.kosaf.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저금리 전환대출을 실행한 박○○(만34세, 여)씨의 경우 “지속되는 금리 상승기에 학자금 대출이 2.9% 고정금리로 상환부담이 낮아져 전환대출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어려운 청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예산안에 ①기초?차상위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 및 학자금 지원 1~3구간과 4~6구간의 지원 단가를 각각 50만 원, 30만 원 인상(1,140억 원), ②교내 근로장학생 1만 명 확대 및 교내?외 근로 단가 인상(599억 원), ③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인상(500억 원), ④학자금대출 저금리 기조 유지 390억 원 증액 등을 반영했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은 “고금리, 고물가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저금리 전환대출 외에도 취약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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